瀬戸の 花嫁 ; 小柳 ルミ子 - Setono hanayome ; Koyanagi Rumiko - 세토의 신부 lyrics

Details

Description

세토는 해 지고 저녁 바다 잔물결
당신의 섬으로 시집을 가요
어리다고 누구나 걱정하지만
사랑이 있으니까 괜찮아요
계단식 밭과도 헤어져요
어린 동생은 가지 말라고 울었지요
남자라면　울거나 하지 말고,
아버님 어머님 잘 보살펴 드려야지

산허리 돌아가는 작은 배가
태어난 섬에서 멀어지네요
포구 저편에서 배웅하는 사람들에게
작별을 고하니 눈물이 나네요
섬에서 섬으로 건너갈 뿐이에요
당신과 앞으로 살아가게 될 나
세토는 저녁 노을 내일도 맑겠지
우리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있어요